이 글은 트립팝(Tripop) 앱이 실제로 만들어낸 하와이 오아후 4박 5일 일정을 그대로 따라가며, 신혼여행·가족여행·자유여행에 바로 쓸 수 있도록 정리한 가이드입니다. 가격·시간은 모두 2026년 현지 검증 기준.

왜 하와이 오아후 4박 5일인가
하와이는 한국에서 직항 약 8시간 30분(KE·OZ 운항), 미국 서부에서는 약 5시간. 시차는 한국 대비 -19시간(HST 기준). 일주일 휴가에 맞춰 4박 5일이 가장 인기 있는 코스입니다.
그중에서도 오아후(Oʻahu) 섬은 호놀룰루 국제공항(HNL)에 국제 직항이 있고, 와이키키 비치를 중심으로 다이아몬드 헤드·하나우마 베이·진주만·노스쇼어까지 차로 1시간 이내에 다녀올 수 있어 짧은 일정에 최적입니다.
문제는 준비입니다. 항공권 PDF, 호텔 바우처, 투어 예약 확인서, 환율 계산, 동행자와의 일정 공유 — 여행사를 끼지 않은 자유여행이라면 정보가 카톡·이메일·메모장에 흩어져 있기 마련입니다. 이번 일정은 그래서 트립팝(Tripop)으로 짰습니다.

출국 전 준비 — 비자·예약·교통카드
ESTA (비자 면제)
하와이는 미국 영토이므로 ESTA가 필수입니다(한국·일본 등 비자 면제 국가 여권 소지자). esta.cbp.dhs.gov에서 출국 72시간 전까지 신청, $21. 승인되면 2년 유효(여권 유효기간 초과 불가). 신청 시 여권 정보 + 미국 내 체류지(호텔) 주소 필요.
중국 본토 여권은 ESTA 불가 — B1/B2 관광비자를 미리 신청해야 합니다. 비자 발급 후 10년 유효 B1/B2를 가진 중국 여권 소지자는 추가로 EVUS(전자비자 업데이트 시스템, $30) 등록이 필요합니다.
사전 예약 (출국 2주 전까지)
| 명소 | 예약 방법 | 비용 |
|---|---|---|
| 다이아몬드 헤드 | gostateparks.hawaii.gov | 입장 $5 + 주차 $10 |
| 하나우마 베이 | hanaumabayhawaii.org | $25/명 (13세 이상) |
| USS Arizona Memorial | recreation.gov | 무료 (서비스비 $1) |
공항 → 와이키키 교통
| 방법 | 요금 | 소요시간 |
|---|---|---|
| Roberts Hawaii 공용 셔틀 | $18~22/인 | 30~45분 (여러 정차) |
| Uber / Lyft | $25~40 | 25~30분 |
| 택시 | $40~55 | 20~30분 |
| The Bus (19·20번) | $2.75 | 45~50분 |
The Bus는 가장 저렴하지만 대형 캐리어 탑승 불가. 처음 방문이라면 Roberto Hawaii 공용 셔틀이 가성비·편의 균형에서 무난합니다.
전체 5일 일정 — 한눈에 보기



Day 1 (수) — 호놀룰루 도착 + 와이키키 해변의 여유
| 시간 | 일정 | 메모 |
|---|---|---|
| 14:00 | 호놀룰루 국제공항(HNL) 도착 | |
| 14:30 | Roberts Hawaii 셔틀 탑승 | $18~22, 사전 예약 추천 |
| 15:30 | 와이키키 호텔 체크인 | |
| 17:00 | 와이키키 비치 산책 | 첫날은 시차 적응 위해 가볍게 |
| 19:00 | 와이키키 비치 일몰 | Duke Kahanamoku 동상 앞 |
| 20:00 | 저녁 — Marugame Udon | 첫날 가볍고 빠른 식사 추천 |
현지 팁. 한국 → 하와이는 시차가 무려 19시간. 도착 첫날 저녁에는 몸이 묘하게 풀려 있습니다. 첫날부터 다이아몬드 헤드 같은 이른 아침 하이킹은 잡지 마세요. 와이키키 해변에서 일몰만 봐도 충분히 행복합니다.
렌터카 픽업은 둘째 날로 미루는 게 좋습니다. 도착일 시차 속에 H-1 고속도로 운전대를 잡으면 사고 위험이 큽니다. 첫날은 셔틀·우버·도보 위주로.

Day 2 (목) — 다이아몬드 헤드 일출 + 하나우마 베이 스노클링
오아후 여행의 시그니처 데이입니다.
- 07:00 호텔 조식 — 쉐라톤 와이키키 KAI 마켓 또는 ABC Store 아사이볼
- 07:45 다이아몬드 헤드 이동 — Uber 약 $12, 주차장 $10
- 08:15 다이아몬드 헤드 하이킹 — 왕복 1.5km, 약 1시간 30분. 사전 예약 필수 (gostateparks.hawaii.gov), 입장 $5
- 11:00 와이키키 복귀, 잠시 휴식
- 13:00 하나우마 베이 이동 — 자연보호구역, 사전 예약 필수
- 13:30 스노클링 + 점심
- 17:00 와이키키 복귀
- 19:00 저녁 — 하와이안 BBQ
예약 두 개를 꼭 기억하세요.
- 다이아몬드 헤드 — 비거주자는 입장 예약 필수(고와일드 시스템). 현장 현금 불가, 카드 결제만. 예약 시간 30분 이내 미입장 시 취소될 수 있으니 여유를 두고 도착하세요.
- 하나우마 베이 — 월·화 휴장 (기존 '화·수'에서 변경됨, 2026 현재). 하루 최대 1,000명, $25/명. 매일 오전 7시(하와이 시간)에 2일 후 예약 오픈. 알람 필수.

Day 3 (금) — 진주만 + 다운타운 호놀룰루 역사 탐방
물놀이로 지친 다리를 쉬게 할 박물관·역사 데이입니다.
- 08:00 호텔 조식
- 09:00 진주만(Pearl Harbor) 이동 — 와이키키에서 차로 약 30분
- 09:30 USS Arizona Memorial 투어 — 무료, 단 사전 예약 필수(recreation.gov, 서비스비 $1). 여권 원본 지참. 백팩·대형 카메라 가방 반입 불가.
- 12:00 점심 — 포케볼 — Foodland 또는 Maguro Spot
- 14:00 알로하 타워 + 차이나타운 — 호놀룰루 역사 지구 산책
- 19:00 와이키키 야경 디너 크루즈 — 1인 $110~130
팁. USS Arizona Memorial 무료 투어는 미국 국립공원관리청 운영. 방문 전날 recreation.gov에서 예약하지 않으면 당일 입장이 어렵습니다. 투어 시간은 45분, 진주만 방문자센터는 매일 오전 7시~오후 5시 운영(마지막 보트 오후 3시 30분 출발).

Day 4 (토) — 노스쇼어 드라이브
- 08:00 호텔 조식
- 09:00 렌터카 픽업 후 출발 — H-1 West → H-2 North → Kamehameha Hwy(99번)
- 11:00 돌 플랜테이션 — 파인애플 미로 + 아이스크림
- 12:30 Giovanni's Shrimp Truck (Kahuku 본점) — 56-505 Kamehameha Hwy, 10:30
18:30 운영. 마늘 새우 플레이트 약 $1618 (신용카드 사용 시 7% 추가). 현금 권장. - 14:30 할레이바 타운 — 빈티지 쇼핑, 서프숍
- 15:30 와이메아 베이 — 여름(5
9월)은 수영·다이빙 가능, 겨울(112월)은 40피트 파도로 세계 최고 서핑 스팟 - 18:00 알라모아나 센터 — 면세 쇼핑 (Tory Burch, Coach 등 아시아 대비 20~40% 저렴)
노스쇼어 팁. 와이키키→할레이바 약 1시간(주말·휴일은 1시간 30분). 오전 9시 전 출발이 주차·정체 모두 유리. 와이메아 베이는 여름 방문 시 차 없이도 패러글라이딩·수영이 여름 명물.

Day 5 (일) — 마지막 아침 + 출국
- 08:00 호텔 조식
- 09:00 기념품 쇼핑 마무리 — ABC Store 일괄 구매 (마카다미아, 코나 커피)
- 11:00 호텔 체크아웃 — 짐 보관 부탁
- 12:00 점심 — 와이키키 산책 + 아사이볼
- 14:00 공항 셔틀
- 17:00 탑승
하나우마 베이 스노클링 — 오아후 최고의 물속 풍경

하나우마 베이(Hanauma Bay)는 오아후에서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장소 중 하나입니다. 화산 분화구 안에 형성된 자연 석호에 300여 종의 열대어와 초록 바다거북이 살고 있습니다. 단, 산호초 보호를 위해 옥시벤존 함유 선크림 반입 금지 — 리프 세이프(reef-safe) 제품만 허용됩니다.
예약 요령. 매일 오전 7시 하와이 시간에 정확히 "2일 후" 예약이 풀립니다. 예를 들어 수요일 오전 7시에 금요일 예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루 최대 1,000명으로 제한되므로 인기 날짜는 순식간에 마감. 입장 마감은 13:30(공원은 16:00까지).
바우처 — 5장의 예약 확인서를 한 곳에
여행 중 가장 혼란스러운 게 "이 호텔 예약 번호가 어디에 있더라?" 같은 순간입니다. 트립팝은 바우처를 카테고리별로 모아두고, 일정 카드 안에서도 바로 열 수 있게 해줍니다.

- 항공 (2) — 인천 → 호놀룰루, 호놀룰루 → 인천
- 숙소 (1) — 와이키키 호텔
- 투어 (1) — 호놀룰루 야경 디너 크루즈
- 교통 (1) — 알라모아나 센터 왕복 셔틀
각 바우처는 PDF 원본을 그대로 저장합니다. 오프라인에서도 열립니다. 호텔 프론트에서 와이파이가 안 잡혀도 한 번 본 바우처는 캐시에 남아 있습니다.
예산 — $400 한도, 실시간 외화 환산
신혼여행 1주일에 1인 300만원은 너무 빠듯하지만, 현지 잡비 $400는 충분히 통제 가능한 수준입니다(항공·숙소·투어는 별도). 트립팝의 가계부는 USD·KRW를 자동 환산해서 모든 지출을 원화 기준으로 모아 보여줍니다.

- 총 지출 $200 / 예산 $400 — 남은 예산 $200 (50%)
- 식비 62% — 하와이 물가는 미국 평균보다 20~30% 높음
- 쇼핑 22% — 알라모아나·ABC Store
- 교통 14% — Uber·셔틀
- 액티비티 3% — 다이아몬드 헤드 입장료, 박물관
달러 영수증 → 원화 자동 환산. 예를 들어 "저녁 — 하와이안 BBQ $65" 라는 항목은 옆에 ≈ 94,250원이 자동으로 붙습니다. 영수증 사진 한 장만 찍으면 AI가 금액·통화·카테고리까지 자동 입력해줍니다.
동행자 공유 — 신혼여행에 필수
신혼여행은 둘이 같이 짭니다. 트립팝의 동행자 초대 기능은 이메일로 초대하면 같은 여행을 실시간으로 둘 다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자/뷰어 권한도 분리되니까, 부모님께는 뷰어 권한으로 일정만 공유드릴 수 있습니다.

앱이 설치되지 않은 가족은 **tripop.app/web**에서 같은 일정을 PC로 열어볼 수 있습니다.
출발 전 체크리스트 (오아후 4박 5일)
사전 예약 (출국 2주 전까지)
- 다이아몬드 헤드 입장권 (gostateparks.hawaii.gov) — $5+주차 $10
- 하나우마 베이 입장권 — $25, 매일 7AM 2일 전 오픈, 월·화 휴장
- USS Arizona Memorial 무료 투어 (recreation.gov) — 서비스비 $1
- 야경 디너 크루즈 — $110~130/인
- ESTA 비자 면제 (출국 72시간 전까지, $21)
짐 (한국에서 사두면 좋은 것)
- 리프 세이프(Reef-safe) SPF50+ 선크림 (옥시벤존 함유 제품 반입 금지)
- 수영복 (와이키키 가서 사도 OK, 다만 비쌈)
- 우산 (5~10월 우기 짧은 스콜 대비)
- 110V 어댑터 (호텔에 보통 있긴 함)
현지에서 사도 되는 것
- 알로하 셔츠, 마카다미아, 코나 커피, 호놀룰루 쿠키 → 알라모아나 또는 ABC Store
- 물·간식 → ABC Store (24시간, 와이키키 곳곳)
오아후, 이것만은 꼭
기간이 짧건 길건, 오아후 와서 빼먹으면 후회할 다섯 가지.
와이키키 남쪽 232m 사화산. 왕복 1.5km, 1시간 30분. 비거주자 $5+주차 $10. 일출 슬롯(05:30~07:00)은 14일 전엔 예약해야. gostateparks.hawaii.gov. 정상에서 보이는 호놀룰루 전경은 하와이 전체 통틀어 최고 전망 중 하나.
자세히 보기화산 분화구 석호. 300종 열대어 + 바다거북. 월·화 휴장. 입장 $25. 매일 7AM에 2일 후 예약 오픈. 리프 세이프 선크림만 반입 가능. 오아후 최고의 물속 풍경.
자세히 보기미 국립공원. 무료(서비스비 $1). recreation.gov 사전 예약 필수. 여권 원본 지참, 백팩 반입 불가. 45분 투어. 진주만 방문자센터 7~17시. 역사의 무게가 다른 명소와 다릅니다.
자세히 보기56-505 Kamehameha Hwy, Kahuku. 10:30~18:30 영업. 마늘 새우 플레이트 $16~18. 신용카드 7% 추가 — 현금 권장. 1983년부터 이어온 노스쇼어 명물. 한 번 먹으면 와이키키 식당으로는 못 돌아갑니다.
자세히 보기하와이 최대 야외 쇼핑몰. Tory Burch·Coach·Macy's 등 아시아 대비 20~40% 저렴. $300 이상 구매 시 호텔 무료 배송 — 캐리어 공간 확보. ABC Store는 마카다미아·코나 커피·알로하 셔츠 한 방에.
자세히 보기정리 — AI에게 한 줄 입력, 4박 5일 완성
이 일정은 처음부터 끝까지 손으로 짠 게 아닙니다.
"하와이 오아후 4박 5일 신혼여행 일정 만들어줘. 다이아몬드 헤드·하나우마 베이·진주만 포함."
이 한 줄로 트립팝의 AI가 80% 골격을 만들었고, 거기에 항공권 PDF와 호텔 바우처를 추가해서 시간·장소·바우처 연결까지 자동으로 정리됐습니다.
AI 여행 어시스턴트가 알려준 팁 중 가장 유용했던 건:
- "하나우마 베이는 월·화 휴장이라 Day 2를 목요일로 옮겨라"
- "다이아몬드 헤드 일출 슬롯은 출국 14일 전에 잡아야 마감 전 예약 가능"
- "진주만 일요일 오전은 혼잡 — 금·토 오전 9시 이전이 여유"
이 하와이 일정, 트립팝으로 1분 만에
위 일정을 일일이 옮겨 적을 필요 없어요. 트립팝(Tripop) 앱에 "하와이 오아후 4박 5일 다이아몬드 헤드 + 하나우마 베이 + 진주만" 한 줄만 넣으면 시간대별 일정이 자동으로 생성되고, 항공권 PDF를 올리면 바우처까지 정리됩니다. 달러 가계부·체크리스트·동행자 공유까지 한 앱에서.
- App Store에서 받기
- Google Play에서 받기
- 웹에서 바로 시작 — 설치 없이 PC에서
가입 시 무료 AI 포인트가 자동 지급되니까, 첫 여행 일정 1개는 무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앱 설치는 평생 무료, 핵심 기능(일정·바우처·체크리스트·가계부)도 전부 무료입니다.
하와이의 첫 일출을 다이아몬드 헤드에서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이미지: Pexels (Jess Loiterton — 와이키키·노스쇼어·일몰, Cyrill — 다이아몬드 헤드·하나우마 베이·호놀룰루 스카이라인, Brian Garrity — 호놀룰루 항공뷰) — Pexels Lic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