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여행 가이드 (2026)
열대의 해변과 사원, 그리고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길거리 음식이 한 나라에 있다. 방콕을 축으로 북부 치앙마이의 산악 문화와 남부 푸껫·끄라비의 안다만 해변이 국내선 한 시간 거리로 붙는다. 물가가 낮아 같은 예산으로 훨씬 오래 머물 수 있다.
정보 확인: 2026년 9월
- 추천 여행 기간
- 4박 5일~5박 7일 추천
- 추천 예산 감각
- 1인 약 45만~90만원 (항공권 별도, 3성호텔·현지 식사 기준)
언제 가면 좋나
11~2월이 건기이자 선선해 가장 좋다. 3~5월은 40도에 육박하는 혹서기이고, 6~10월은 우기로 오후에 스콜이 쏟아진다. 다만 우기의 비는 대개 한두 시간이라 일정을 못 짤 정도는 아니고 숙박비가 확실히 싸다. 남부는 안다만해(푸껫·끄라비)와 타이만(사무이)의 우기가 서로 어긋나므로 목적지 기준으로 확인해야 한다.
도시 간 이동
도시 간 이동은 국내선이 기본이다. 방콕에서 치앙마이·푸껫까지 저비용 항공으로 한 시간 남짓이고, 미리 잡으면 야간 기차보다 싼 경우도 흔하다. 야간 침대열차는 방콕~치앙마이 구간이 대표적이고 시간을 아끼는 대신 체력을 쓴다. 도시 안에서는 그랩과 볼트 같은 호출 앱이 미터 택시보다 분쟁이 없다.
지역별로 무엇이 있나
방콕의 왕궁과 왓포·왓아룬, 치앙마이의 옛 성곽과 도이수텝, 아유타야 유적, 남부 푸껫·끄라비의 석회암 해안. 방콕에서 아유타야는 기차로 한 시간 반이라 당일치기로 붙는다.
음식과 식문화
팟타이와 똠얌꿍은 시작일 뿐이고, 지역마다 계통이 다르다. 북부는 카오소이 같은 국수와 순한 매움, 동북부(이산)는 쏨땀과 찹쌀밥에 강한 젓갈 맛, 남부는 코코넛과 강한 향신료가 특징이다. 길거리 노점이 식문화의 중심이라 한 끼 2천~4천 원이면 충분하다.
여행 전 자주 묻는 것
태국 입국 전에 꼭 해야 하는 온라인 신고가 있나요?
있습니다. **2025년 5월 1일부터 태국 국적이 아닌 모든 입국자는 디지털 입국카드 TDAC를 제출해야 합니다.** 비자 소지 여부와 무관하며, 무비자로 들어가는 한국인도 대상입니다. 도착일 기준 3일 이내에 공식 사이트 tdac.immigration.go.th에서 작성하면 되고 **수수료는 무료**입니다. 종이 입국신고서(TM.6)를 대체한 제도라, 그 전에 쓰인 안내는 지금과 다릅니다. 유사한 이름의 유료 대행 사이트가 많으니 도메인이 `immigration.go.th` 인지 확인하세요.
태국 여행에 비자가 필요한가요?
한국 여권 소지자는 관광 목적으로 **무비자 60일** 체류가 가능합니다. 국적마다 조건이 다르니 본인 여권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비자가 면제되더라도 위 TDAC는 별도로 제출해야 합니다. 입국심사에서 귀국 항공권과 숙소 예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시 간 이동은 비행기와 기차 중 뭐가 나은가요?
방콕에서 치앙마이나 푸껫으로 갈 때는 국내선이 기본입니다. 저비용 항공으로 한 시간 남짓이고, 미리 예약하면 야간 침대열차보다 싼 경우도 흔합니다. 야간열차는 방콕~치앙마이 구간이 대표적인데, 숙박비를 아끼는 대신 12시간 안팎이 걸립니다. 짧은 일정이면 국내선이, 여유가 있고 기차 자체를 경험하고 싶다면 야간열차가 맞습니다.
태국 여행 데이터는 유심과 이심 중 뭐가 좋나요?
출국 전 설치하는 이심(eSIM)이 가장 간편하며, 2026년 기준 5~7일 상품이 1만 원 안팎입니다. 수완나품·돈므앙 공항 도착층에서 AIS·트루무브 유심을 사는 것도 흔하고 가격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그랩을 부르려면 데이터가 필수라 도착 즉시 연결되는 쪽이 편합니다.
태국에서 현금이 얼마나 필요한가요? 카드 결제는 잘 되나요?
쇼핑몰·호텔·체인점은 카드가 잘 되지만 길거리 노점과 재래시장, 툭툭은 현금입니다. 1인당 3,000~5,000바트 정도는 들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통화는 바트(฿)입니다. 공항 환전소보다 시내의 슈퍼리치 같은 사설 환전소가 환율이 좋은 편이고, ATM은 인출 수수료가 건당 220바트 안팎으로 붙으니 한 번에 넉넉히 뽑는 편이 낫습니다.
이동할 때 툭툭과 그랩 중 뭘 타야 하나요?
그랩이나 볼트 같은 호출 앱이 요금 분쟁이 없어 무난합니다. 앱에 목적지와 금액이 미리 뜨고 카드 결제도 됩니다. 툭툭은 미터가 없어 타기 전에 금액을 합의해야 하고 관광객 요금이 붙는 경우가 흔합니다. 미터 택시는 '미터 켜 달라'고 요청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방콕 도심은 BTS 스카이트레인과 MRT가 정체를 피하는 가장 확실한 수단입니다.
태국의 도시별 가이드
도시를 고르면 명소·교통·경비가 한 페이지에 정리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