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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보홀 4박 5일 가족 일정: 페리는 여행 한가운데, 마지막 날은 비워 둡니다 (경비·아이 요금 정리)

발행·편집 Tripop편집 원칙

이 글 소개

아이와 함께하는 세부·보홀 4박 5일 실전 일정. 인천 직항은 밤 출발 새벽 도착이라 실제 활동일은 사흘이고, 그래서 세부와 보홀을 잇는 오션젯 페리(2026년 9월 기준 편도 960페소, 약 2시간)를 여행 한가운데 두는 게 뼈대입니다. 2025년 10월 150페소로 오른 초콜릿 힐스 입장료, 2026년 4월 1,200페소로 오른 로복강 점심 크루즈, 무료인 eTravel 입국 등록, 아이 요금까지 공식 확인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제휴 안내: 일부 링크를 통해 예약하면 트립팝이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히

세부·보홀 가족여행의 요령은 한 가지입니다. 섬 사이를 건너는 페리를 여행 한가운데에 두는 것. 인천발 직항이 밤에 떠나 새벽에 닿는 노선이라 4박 5일의 온전한 활동일은 사흘이고, 그 사흘의 가운데 날에 보홀을 넣으면 도착 직후의 피로를 피하고, 돌아오는 배 뒤로 예비편과 밤 시간이 남습니다. 복귀 페리가 기상 통제에 묶이는 날의 대처까지 본문에 담았습니다. 2025년 10월에 오른 초콜릿 힐스 입장료, 2026년 4월부터 1,200페소가 된 로복강 크루즈, 무료 eTravel 등록까지, 숫자는 공식 안내와 현지 발표 기준으로 맞춰 정리했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초콜릿 힐스의 원뿔 언덕들과 열대 숲

세부와 보홀은 무엇에 며칠 쓰는 섬인가

세부·보홀 4박 5일은 막탄 3박, 팡라오(보홀) 1박의 구조입니다. 막탄은 리조트와 물놀이의 섬이고, 보홀은 초콜릿 힐스·타르시어·로복강이 모인 내륙 하루와 팡라오 해변의 섬입니다. 인천발 직항은 밤 8~10시에 떠나 새벽 0~2시에 도착하는 편이 많아 도착한 날 오전은 회복에 줘야 하고, 귀국편도 새벽 출발이 흔해 마지막 날 밤은 공항 이동으로 끝납니다. 그래서 온전한 활동일은 사흘, 그 배분이 이 일정의 전부입니다.

일차권역코스이동·메모
Day 1이동밤 인천 출발기내 1박 아님, 새벽 도착 대비 좌석 위 짐 최소화
Day 2막탄새벽 도착 → 리조트 체크인, 오전 휴식 → 오후 수영장·오션파크새벽 체크인은 전날 밤부터 객실 예약
Day 3보홀 내륙오전 페리 → 타르시어 보호구역 → 로복강 점심 크루즈 → 초콜릿 힐스 → 팡라오 체크인오션젯 약 2시간, 단독 차량 권장
Day 4팡라오 → 막탄알로나 비치·힌악다난 동굴 오전 → 오후 페리 복귀 → 레촌 저녁 → 밤 공항오후 3시 20분 편 기준, 뒤에 예비편 4회
Day 5귀국새벽 세부 출발 → 아침 인천 도착체크아웃은 Day 4 밤

아이 나이에 따른 교체 규칙. 이 골격에서 바꾸는 건 보홀의 무게입니다.

  • 초등학생 이상 → 위 표 그대로. 타르시어와 초콜릿 힐스는 아이가 기억하는 코스입니다.
  • 미취학 아이 동반 → 보홀 1박을 접고 막탄 4박으로. 페리 왕복 4시간과 내륙 차량 이동이 낮잠 리듬을 깨기 쉽습니다. 보홀 몫은 오션파크와 리조트 키즈풀로 채우세요.
  • 보홀에 더 눕고 싶은 가족 → 인천~보홀(팡라오) 직항이 운항 중입니다(요일·편수는 예약 시점 확인). 세부를 아예 빼고 팡라오 4박으로 가는 쪽이 이동이 가장 적습니다.

출발 전: 입국·통신·결제

항목내용
비자한국 여권은 무비자 30일(관광),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항공권필리핀에서 나가는 왕복·제3국행 항공권 확인에 대비
입국 절차eTravel(etravel.gov.ph) 등록, 도착 72시간 전부터, 무료, 아이 포함 전원
아이 동반 서류한 부모만 동반하거나 아이와 성이 다르면 영문 가족관계증명서(아이 이름으로 발급) 지참. 부모 없이 입국하는 만 15세 미만은 WEG 대상: 영문(또는 공증·아포스티유) 부모동의서·재정보증서, 가족관계 증빙, 여권·귀국편 사본을 출발 전에 준비하고 공항에서 신청서 작성과 수수료 3,120페소 납부
통신한국 여행 eSIM의 필리핀 상품 또는 현지 Smart·Globe 관광객 SIM
결제리조트·몰은 카드, 시장·트라이시클·섬 입장료는 현금(페소 소액권)
시차한국보다 1시간 느림
환율1,000페소 ≈ 21,700원(2026년 9월 기준)
전압220V 60Hz, 11자(A형) 콘센트라 플러그 어댑터 필요

eTravel은 이름만 낯설지 절차는 간단합니다. 공식 사이트에서 여권 정보와 도착편을 입력하면 QR 코드가 나오고, 입국 심사 때 보여주면 됩니다. 등록은 완전히 무료라서, 수수료를 청구하는 사이트가 나오면 그 자체로 가짜입니다. 아이 것도 각각 등록해야 한다는 점만 기억하세요. 출국 때 공항 터미널피는 2019년부터 항공권에 포함되어 별도로 내지 않고, 필리핀 여행세는 1년 미만 체류 외국인에게는 부과되지 않습니다.

공항에서 숙소까지, 그리고 돌아오는 새벽

숙소 후보 지역은 둘입니다. 공항이 있는 막탄 섬의 리조트 벨트(이동 최소), 그리고 세부 시티(도시형 호텔, 쇼핑몰). 아이 동반이면 공항에서 차로 20분 안팎인 막탄 리조트가 기본값입니다.

숙소 지역갈 때(공항 → 숙소)올 때(숙소 → 공항)
막탄 리조트 벨트그랩 또는 호텔 픽업, 차 20분 안팎동일. 새벽 출발이면 전날 밤 차량 예약
세부 시티그랩·택시 300~500페소, 35~50분동일. 다리 정체 시간대면 여유 추가

어떻게 타나. 막탄-세부 국제공항(MCIA)은 터미널마다 그랩 승차 지점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인천발이 내리는 국제선 2터미널은 사우스윙 하차장 방면, 국내선 1터미널은 Arrival Bay A~D이고, 정확한 위치는 그랩 앱이 터미널별로 안내합니다. 요금은 시내 기준 300~500페소 선입니다. 택시는 흰색이 일반 미터기, 노란색이 공항 전용인데 노란색 쪽이 기본요금과 단가가 높아 같은 거리면 흰색이 쌉니다. 짐이 많은 가족은 미리 호텔 픽업을 넣는 게 속 편합니다. 세부 시티 방면 저가 선택지로는 SM 시티까지 가는 MyBus(50페소 안팎)도 있는데, 낮 시간대 운행이라 새벽 도착에는 해당이 없습니다.

돌아갈 때 역산. 귀국편이 새벽 2~3시대라면 자정 전에 공항에 닿는 계산이 안전합니다. 막탄 리조트에서는 밤 11시 전후 출발이면 충분하고, 세부 시티 숙소라면 막탄으로 건너가는 두 다리의 정체를 감안해 한 시간을 더 잡으세요. 마지막 날 밤 객실은 체크아웃 시간이 아니라 출발 시각 기준으로 계획해야 짐 정리와 샤워가 덜 쫓깁니다.

권역과 시간 배분

권역대표 지점이동 수단·소요이 권역에 쓸 시간
막탄 리조트 벨트리조트 수영장·전용 해변공항에서 차 20분 안팎도착일 종일 + 마지막 저녁
막탄 남부·세부 시티오션파크, TOPS 전망대차 30~60분(다리 건넘)반나절 선택지
보홀 내륙타르시어 보호구역, 로복강, 초콜릿 힐스페리 2시간 + 차량 왕복 3시간대하루
팡라오알로나 비치, 힌악다난 동굴, 비 팜탁빌라란 항에서 차 30~40분(알로나 기준)1박 + 다음 날 오전
하늘에서 내려다본 팡라오 일대의 백사장과 산호초, 정박한 방카 보트들

일자별로 뭘 하나

Day 2. 새벽에 내려서, 수영장으로 끝나는 회복일

새벽 0~2시 도착이면 입국 심사와 짐 찾기, 리조트 이동까지 마치고 침대에 눕는 시각이 3시 전후입니다. 이 방은 전날 밤부터 예약해 둬야 새벽에 바로 들어갑니다. 오전은 늦잠과 조식으로 보내고, 오후부터가 첫 일정입니다. 낮에 닿는 항공편이라면 전날 밤 객실 예약은 필요 없고, 이 회복 반나절을 수영장이나 오션파크로 당겨 쓰면 됩니다.

리조트 수영장과 전용 해변 막탄 리조트 벨트의 리조트들은 키즈풀과 전용 해변을 갖춘 곳이 많아, 도착일 오후는 여기서 끝내는 게 가족 일정의 기본값입니다. 호핑이나 시내 나들이를 이날 넣으면 새벽 도착의 피로가 다음 날까지 밀립니다.

세부 오션파크 리조트만으로 심심해하는 아이가 있다면 차로 40분 안팎인 세부 오션파크가 오후 선택지입니다. 필리핀 최대 규모로 소개되는 아쿠아리움으로 매일 10:00~18:00 운영하고 매표는 17시까지, 요금은 온라인 예매 기준 평일 750페소·주말과 공휴일 900페소(현장 800/1,000페소)입니다. 키 3피트(약 91cm) 미만은 무료라 유아 동반 가족의 부담이 적습니다.

Day 3. 페리로 보홀, 이 일정의 본체

오전 8시 20분 편 기준으로 리조트를 6시 반 전에 나서야 부두에 한 시간 이상 여유를 두고 닿습니다(막탄 리조트에서 세부 1번 부두까지 차 30~45분). 오션젯은 출항 30분 전 체크인 마감이 규정이라 가족은 60~90분 전 도착을 권합니다. 부두에서는 터미널 이용료와 짐 위탁 요금을 현금으로 받는 경우가 있으니 페소 소액권을 챙기고, 큰 캐리어는 막탄 리조트에 맡긴 채 1박 짐만 배낭으로 꾸리면 몸이 가볍습니다. 탁빌라란 항 도착은 10시 20분 전후. 항구에는 예약해 둔 단독 차량 기사가 이름표를 들고 나옵니다. 조인 밴 투어보다 단독 차량(승용차 2,500~3,500페소, 밴 3,500~5,500페소 시세)이 아이의 화장실·낮잠 변수에 대응하기 좋습니다. 로복 점심 배는 마지막이 14시 30분입니다. 페리가 조금 늦으면 코렐라 관람을 한 시간 안쪽으로 끊고, 항구 출발이 11시를 넘기면 로복으로 직행해 점심 배부터 탄 뒤 코렐라(15시 30분 마감)는 생략하는 판단이 맞습니다. 초콜릿 힐스는 그 뒤에도 닿습니다. 유가가 출렁이면 일부 편이 감편되기도 하니(2026년 8월 말 실례) 예약 시점에 그 달 시간표를 확인하세요.

필리핀 타르시어 보호구역(코렐라) 손바닥만 한 야행성 영장류 타르시어를 재단이 보호하는 숲입니다. 입장 150페소, 운영 8:30~15:30이고 수익은 보전 활동에 쓰입니다. 관람 규칙이 뚜렷합니다. 플래시 금지, 만지기 금지, 목소리 낮추기, 한 마리 앞에 오래 머물지 않기. 아이와 규칙을 미리 약속하고 가이드를 따라 자는 타르시어를 멀찍이서 보는 방식입니다. 낮에 자는 동물이라 소란에 특히 약하고, 그늘진 숲길이어도 덥고 습해서 물을 챙기는 게 좋습니다.

야자수 줄기를 붙잡고 웅크린 필리핀 타르시어

로복강 점심 크루즈 야자수 강변을 오가는 뗏목 레스토랑에서 뷔페 점심을 먹는 한 시간짜리 코스입니다. 요금은 로복 관광당국 안내 기준으로 2026년 4월 16일부터 1인 1,200페소로 올랐고(키 기준 아이 할인은 현장 확인), 점심 배는 10:00~14:30 사이 30분 간격으로 뜹니다. 음식보다 강 풍경과 선상 공연이 중심이라, 배에 타 있는 한 시간 동안 아이가 창밖 볼거리를 따라가는 구성입니다. 음료는 별도입니다.

야자수가 늘어선 로복강과 강변 선착장에 묶인 뗏목

초콜릿 힐스 전망대(카르멘) 원뿔 언덕 1,200여 개가 지평선까지 이어지는 보홀의 대표 풍경입니다. 2025년 10월부터 입장료가 성인 150페소로 올랐고 6~12세는 75페소, 5세 이하는 무료입니다.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 계단 200개가량을 오르는 오르막이고 그늘이 거의 없어, 유아는 아기띠·힙시트 등 안을 준비와 물·모자가 필요합니다. 유모차는 차에 두고 오르는 게 낫습니다. 참고로 옛 블로그에 나오는 사그바얀 피크와 캡틴스 피크 전망은 각각 2025년, 2024년부터 폐쇄로 안내되고 있어, 전망은 공식 전망대 기준으로 잡는 게 안전합니다. 가는 길의 빌라르 인공 마호가니 숲은 무료이고 기본은 차창 관람으로 충분합니다. 내리려면 기사가 안전한 갓길을 확인한 곳에서만 짧게 서고 아이 손을 꼭 잡으세요. 대형 버스·트럭이 빠르게 지나는 왕복 2차선 도로변입니다.

투어를 마치면 초콜릿 힐스에서 팡라오까지 차로 두 시간 가까이 걸리니, 저녁 전에 숙소에 들어가려면 전망대에서 4시 전에는 출발해야 합니다. 탁빌라란 항이 아니라 팡라오 숙소로 바로 가는 동선이라, 처음 예약할 때 하차지를 팡라오로 지정하세요.

Day 4. 팡라오의 오전, 그리고 페리 복귀

알로나 비치 팡라오의 중심 해변으로 입장은 무료입니다. 백사장을 따라 식당과 다이브숍이 이어지고, 아침 산책과 물놀이만으로 오전이 갑니다. 얕은 물에도 성게와 산호 조각이 있으니 아이는 아쿠아슈즈를 신기는 게 안전합니다. 호핑이나 스노클링 보트는 해변에서 바로 흥정이 붙는데, 발리카삭 섬까지 나가는 코스는 반나절이 통째로 필요하니 이 일정에서는 다음 기회로 미루는 판단이 맞습니다.

다이빙 보트가 정박한 알로나 비치의 백사장과 야자수

힌악다난 동굴 석회 동굴 안에 지하 호수가 있는 곳으로, 입장 75페소에 수영을 하려면 75페소를 더 냅니다(현장 요금 기준). 규모가 작아 30~40분이면 충분해서 페리 전 오전 일정으로 알맞습니다.

보홀 비 팜 절벽 위 농장 레스토랑으로, 허니 글레이즈드 치킨과 식용 꽃 샐러드, 벌꿀 아이스크림이 대표 메뉴입니다. 팡라오 숙소에서 차로 20분 안팎이라 점심을 여기서 먹고 항구로 넘어가는 동선이 자연스럽습니다.

돌아오는 페리는 오후 3시 20분 편이 기준입니다. 체크인 마감(30분 전)에 가족 여유를 얹어 2시 반까지 항에 닿는 계산으로, 알로나에서 바로 가면 1시 전후 출발이면 되고(차 30~40분), 비 팜에서 점심을 먹는 동선이면 11시 반쯤 식사를 시작해 1시 반 전에는 농장에서 항구로 출발하세요. 뒤에 4시 20분부터 6시 30분까지 예비편이 네 번 있지만, 당일 운항과 잔여석이 있어야 쓸 수 있는 카드이고 풍랑 통제가 걸리면 뒤편까지 한꺼번에 묶이는 게 보통입니다. 그래서 기상이 불안한 날은 11시 40분이나 오후 1시 편으로 당기고, 태풍급 예보면 Day 3 저녁에 미리 세부로 돌아오는 판단이 안전합니다(이 경우 차량 하차지를 항구로 바꾸고 막탄 객실을 하루 더 잡는 비용 변화가 생깁니다). 세부 도착 후 저녁은 레촌으로 마무리합니다. 막탄 숙소는 이 밤도 예약된 상태라(숙박 4박의 마지막 밤) 샤워와 짐 정리를 마치고 밤 11시께 공항으로 나서면 새벽 귀국편 수속이 맞아떨어집니다.

우천·컨디션 예비일 운영

이 일정에는 예비일이 따로 없는 대신, Day 2와 Day 4 오전이 조절 밸브입니다. 보홀 날 비 예보가 잡히면 Day 3과 Day 4의 순서를 바꾸는 것보다 보홀 내륙 코스를 그대로 두는 쪽이 낫습니다. 내륙 투어는 비에 강하고(차량 이동 중심), 물놀이는 막탄에서 날을 골라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호우·홍수 경보급이면 로복 크루즈가 중단될 수 있으니, 그런 날은 크루즈만 빼고 보호구역과 전망대 위주로 줄이세요. 태풍급 기상으로 페리 결항이 예상되면 무리해서 당일 왕복을 시도하지 말고 보홀을 접으세요. 세부~보홀 직항 항공편이 없어서 배가 막히면 우회로가 없습니다.

명소 실용 정보

명소성인아이시간메모
초콜릿 힐스 전망대150페소6~12세 75페소, 5세 이하 무료대략 8:30~17:302025년 10월 인상, 계단 200개가량 오르막
타르시어 보호구역(코렐라)150페소동일 요금, 경로·학생 120페소8:30~15:30플래시·접촉 금지, 오후가 한산
로복강 점심 크루즈1,200페소키 기준 할인·무료, 현장 확인점심 배 10:00~14:30뷔페 포함, 음료 별도, 2026년 4월 인상
힌악다난 동굴75페소동일 요금 기준대략 8:00~16:00수영 시 75페소 추가, 현장 요금
세부 오션파크온라인 750~900페소3피트(약 91cm) 미만 무료매일 10:00~18:00현장 800~1,000페소, 매표 17시까지, 주말·공휴일이 상단 요금
TOPS 전망대100페소2세 이상 동일24시간세부 시티 야경, 왕복 셔틀 200페소(입장 포함)
오션젯 페리 편도960페소(기본 800+한시 할증)아이 할인은 예약 시 확인세부발 5:10~18:40, 보홀발 6:00~18:30비즈니스 1,440페소, 30분 전 체크인 마감, 월별 시간표 공지

요금은 2026년 9월에 각 운영 주체의 공식 페이지와 현지 발표 기준으로 확인한 값입니다. 페리는 운영사가 게시한 기본 운임에 2026년 9월 21일부터 적용된 한시 유류할증이 붙은 실납부액 기준입니다. 지자체 요금은 조례로 수시 바뀌고 아이 할인은 현장에서 키·나이를 확인하니, 입장료 예산은 1~2할 여유를 두고 소액권 현금을 챙기세요.

동행과 아이 나이에 따라 이렇게 바꾸세요

컨셉바꾸는 날빼는 것넣는 것왜
미취학 아이Day 3~4보홀 1박 전체막탄 리조트 2일 + 오션파크페리 왕복 4시간과 내륙 차량 3시간이 낮잠·식사 리듬을 깬다. 실내 아쿠아리움과 키즈풀은 그 변수가 없다
물놀이 집중(초등 이상)Day 3~4팡라오 1박보홀 당일 왕복 + Day 4 막탄 호핑투어첫 페리로 나가 내륙만 돌고 저녁 편으로 돌아오면 팡라오를 포기하는 대신 막탄 바다 하루가 생긴다. 조인 호핑 시세는 1인 1,500~2,500페소, 섬 입장료 150~300페소는 별도다
부모님 동반 3대Day 2 오후오션파크세부 시티 반나절(산토니뇨 대성당 + TOPS)대성당은 무료이고 평지 관람이라 체력 부담이 없다. 마젤란 십자가 정자는 2025년 지진 여파로 내부 관람이 통제되어 와서 외부에서 보는 것까지만 계획한다
동물 좋아하는 초등Day 2회복 오전과 리조트 오후세부 사파리(카르멘)마지막 입장이 13:30이고 시내에서 차로 1.5~2시간이라 오전에 나서야 하는데, 새벽 도착 당일에는 무리다. 낮 도착 항공편이거나 회복일을 포기할 체력이 있는 초등 고학년 이상에게만 권한다. 입장권은 온라인 사전 구매 기준 1,100~1,300페소 선이고 트램 사파리가 포함된다
어른 중심 액티비티전체이 글의 골격오슬롭·카와산 남부 원정형새벽 출발과 편도 3시간 이동이 전제라 가족 일정과 구조가 다르다. 세부 4박 5일 일정에 남부 원정 배분을 따로 정리했다

미식, 레촌 하나는 계획에 넣기

세부는 필리핀에서도 레촌(새끼돼지 통구이)으로 이름난 도시입니다. 껍질은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하게 구워 소스 없이 먹는 게 세부식이고, 식당에서는 킬로 단위나 1인분 접시로 주문합니다. 막탄과 세부 시티에 체인 매장이 여럿이라 리조트에서 그랩으로 부를 만한 거리에 대부분 있습니다. 통구이 외에 삼겹살을 말아 구운 레촌 벨리도 흔해서, 식당 상차림에서는 사진처럼 벨리 롤로 나오기도 합니다. 마지막 날 저녁을 레촌으로 잡으면 공항 가기 전 식사가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보홀에서는 비 팜의 허니 글레이즈드 치킨과 꽃 샐러드가 가족 점심으로 알맞고, 디저트는 어디서든 망고와 망고 셰이크가 무난합니다. 건망고는 공항보다 시내 몰이 쌉니다.

레촌 벨리 롤을 가운데 둔 필리핀 잔치 음식 상차림

4박 5일 경비, 성인 1인 기준

2인 1실, 인천 출발 기준이고 환산은 1,000페소 21,700원(2026년 9월)으로 잡았습니다.

항목절약형표준형여유형
항공 왕복25만35만50만
숙박 4박, 1인16만32만60만
식비 5일10만15만25만
투어·입장·교통11만15만25만
합계약 62만약 97만약 160만

투어·입장·교통 칸의 실체는 이렇습니다. 페리 왕복 1,920페소(유류할증 포함), 보홀 단독 차량(승용차 2,500~3,500페소에 팡라오 하차 추가분 포함)을 4인 가족이 나누면 1인 750~900페소, 로복 크루즈 1,200페소, 초콜릿 힐스·타르시어 입장 300페소, 힌악다난 150페소, 오션파크 900페소, 공항·시내·팡라오 구간의 그랩·차량 몫 1,500페소 안팎을 더하면 표준형 기준 1인 6,700~6,900페소, 원화로 15만원 안팎입니다. 절약형은 오션파크와 동굴을 접고 그랩을 줄여 5,000페소 언저리로 맞추는 계산, 여유형은 전세 방카 호핑과 마사지, 사파리 같은 선택지를 얹어 1만 페소를 넘기는 계산입니다. 숙박이 전체 경비를 가르는 건 어느 리조트 도시나 같지만, 막탄은 같은 4성급에서도 키즈풀 유무로 가격 폭이 큽니다. 아이 몫은 항공·숙박은 성인과 비슷하게 들고, 입장료는 위 표의 아이 칸만큼 줄어듭니다.

시기와 날씨

필리핀 기상청(PAGASA) 구분으로 우기는 6~11월, 건기는 12~5월입니다. 건기 안에서도 12~2월은 비교적 선선하고 3~5월은 덥습니다. 세부·보홀 권역은 연중 강우가 고른 편이라 우기에도 종일 비만 오는 날은 드물지만, 페리와 호핑은 기상 결항이 있는 활동이라 건기가 가족 여행의 기본값입니다. 바다가 잔잔해지는 2~5월이 물놀이에 가장 유리하고, 12~1월 연말연시는 성수기 요금에 드물지만 태풍 영향 사례(2021년 12월)가 있는 시기라 출발 전 예보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 글의 발행 시점인 9~11월은 우기의 끝자락이니, 겨울 방학이나 설 연휴 출발을 계획한다면 항공과 리조트 가격을 지금부터 지켜보는 게 유리합니다.

잔잔한 바다에 떠 있는 필리핀 전통 아웃리거 보트(방카)

이것만은 꼭

  • eTravel은 아이 포함 전원, 무료. 도착 72시간 전부터 etravel.gov.ph에서 등록하세요. 결제를 요구하면 가짜 사이트입니다.
  • 새벽 도착 객실은 전날 밤부터 예약. 이걸 놓치면 새벽 3시에 로비에서 체크인 시간을 기다리게 됩니다.
  • 페리는 여행 한가운데. 복귀 편은 귀국 전날 오후 3시 20분으로 잡아 예비편과 밤 시간을 남기세요. 풍랑 통제는 뒤편까지 한꺼번에 묶으니, 기상이 불안하면 오전 편으로 당기거나 Day 3 저녁 복귀로 전환하세요.
  • 초콜릿 힐스는 150페소. 2025년 10월 인상이라 100페소로 적힌 자료는 옛 정보입니다. 사그바얀 피크·캡틴스 피크 전망은 폐쇄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 타르시어 앞에서는 조용히. 플래시와 접촉 금지 규칙을 아이와 미리 약속하세요.
  • 마젤란 십자가 정자는 외부 관람 기준으로. 2025년 지진 여파로 내부 관람이 통제되어 왔으니, 방문 계획이라면 현지에서 개방 여부를 확인하세요.

정리

세부·보홀 4박 5일은 배분 문제입니다. 새벽 도착과 새벽 출발을 빼면 온전한 사흘, 그 가운데 날에 보홀을 두고 앞뒤를 막탄 리조트로 감싸면 아이 일정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 오션젯 페리 편도 960페소(기본 800페소+2026년 9월 한시 할증), 약 2시간, 하루 14편 안팎
  • 보홀 내륙은 단독 차량 기준 승용차 2,500~3,500페소 시세
  • 초콜릿 힐스 150페소(아이 75페소), 로복 크루즈 1,200페소, 타르시어 150페소
  • 입국은 무비자 30일 + eTravel 무료 등록(전원)
  • 1인 경비 항공 포함 62만~160만원, 리조트 등급이 변수

이 세부·보홀 일정, 트립팝으로 정리하기

페리 시각, 단독 차량 기사 연락처, 리조트 2곳의 체크인 날짜까지 가족 여행은 챙길 조각이 많습니다. 트립팝(Tripop) 앱에 "세부 보홀 4박 5일 가족여행" 한 줄을 넣으면 일자별 골격이 잡히고, 항공권과 페리 예약 확인증을 올리면 바우처로 정리되어 통신이 불안한 배 위에서도 열립니다. 페소 지출은 가계부가 원화로 환산하고, 일정은 동행 가족과 실시간 공유됩니다.

정보 확인

이 글의 요금과 제도는 트립팝 여행 데스크가 2026년 9월 24일에 필리핀 eTravel·이민국,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오션젯 운영사 공지와 2026년 9월 유류할증 발표, 타르시어 보호구역·세부 오션파크·TOPS의 공식 안내, 그리고 초콜릿 힐스·로복 크루즈의 지자체 요금 발표(현지 보도로 전해진 공지 포함)와 하나씩 맞춰 본 값입니다. 항공 스케줄과 현지 투어 시세는 예약 시점에 달라질 수 있으니, 출발 전 eTravel과 오션젯 공지, 이용할 리조트의 안내를 한 번씩 확인하세요. 적힌 숫자가 현장과 다르면 알려주세요. 그 사이 바뀐 것인지 저희 확인이 틀렸던 것인지 다시 검증해 바로 고치겠습니다.

이미지: Pexels (Jon Discipulo: 초콜릿 힐스, Matthias Oben: 타르시어, Amaia Garcia: 로복강, Сергей Буймов: 알로나 비치, Bobby Mc Gee Lee: 팡라오 항공뷰, Ian Panelo: 방카 보트, Lucille Conde: 레촌 상차림), Pexels License.

자주 묻는 질문

세부와 보홀에 며칠씩 배분하나요?

4박 5일 기준 막탄(세부) 3박, 팡라오(보홀) 1박이 무리가 없습니다. 새벽에 도착한 그날은 리조트에서 회복하고, 보홀은 내륙 투어와 팡라오 1박으로 하루 반을 쓰는 배분입니다. 보홀에 더 눕고 싶은 가족이라면 인천~보홀(팡라오) 직항이 운항 중이니(요일·편수는 예약 시점 확인) 세부를 거치지 않고 보홀만 다녀오는 구성도 검토할 만합니다.

세부에서 보홀은 어떻게 가나요? 아이가 있어도 괜찮나요?

세부 시내 1번 부두(Pier 1)에서 오션젯 쾌속선을 타면 보홀 탁빌라란 항까지 약 2시간입니다. 기본 운임은 투어리스트석 편도 800페소, 비즈니스석 1,200페소인데 유가에 따라 한시 유류할증이 붙어 2026년 9월 21일부터는 각각 960페소·1,440페소를 냅니다. 시간표는 달마다 공지되며 2026년 2월 기준 세부발 05:10~18:40, 보홀발 06:00~18:30에 하루 14편 안팎입니다. 출항 30분 전 체크인 마감이라 가족은 60~90분 전 도착이 안전합니다. 실내 좌석이 있어 아이 동반도 어렵지 않지만, 멀미가 있는 아이는 연령에 맞는 제품인지 약사와 확인한 멀미약을 제품 안내대로 출항 전에 먹이고 얇은 겉옷을 챙기세요(선내 냉방이 강합니다). 세부~보홀 직항 항공편은 없어서 배가 사실상 유일한 직행 수단입니다.

오슬롭 고래상어나 카와산 폭포는 왜 없나요?

둘 다 세부 남부까지 편도 3시간 안팎을 달려 새벽에 출발해야 하는 코스라, 아이 동반 4박 5일에서는 이동이 일정을 잡아먹습니다. 활동적인 어른 중심 여행이라면 별도로 정리한 세부 4박 5일 일정 글에서 남부 원정 코스를 확인하세요. 이 글은 이동 시간을 줄이고 물놀이와 보홀 하루 반에 집중하는 가족 기준으로 짰습니다.

언제 가는 게 좋나요?

필리핀 기상청(PAGASA) 구분으로 건기는 12~5월, 우기는 6~11월입니다. 가족 물놀이는 건기가 기본값이고, 그중에서도 바다가 잔잔해지는 2~5월이 호핑이나 스노클링에 유리합니다. 12~1월은 성수기 요금이 붙고 드물게 태풍 영향이 있는 시기라, 출발 전 기상 예보를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세부·보홀은 연중 비가 고르게 오는 편이라 우기라도 종일 비만 오는 날은 많지 않지만, 페리와 호핑은 기상 결항 변수가 있습니다.

입국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한국 여권은 관광 목적 무비자 30일입니다.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필리핀에서 나가는 항공권(왕복 또는 제3국행)이 필요하고, eTravel(etravel.gov.ph) 등록은 나이와 무관하게 아이까지 전원 해야 합니다. 도착 72시간 전부터 등록할 수 있고 완전히 무료입니다. 돈을 요구하는 사이트는 전부 가짜이니 공식 주소만 이용하세요. 한 부모만 아이와 동반하거나 보호자와 아이의 성이 다르면 입국 심사에서 가족관계를 물을 수 있어 영문 가족관계증명서(아이 이름으로 발급)를 챙기는 게 안전합니다. 출국 때 공항에서 내는 별도 터미널피는 항공권에 포함되어 있고, 1년 미만 체류 외국인 관광객은 필리핀 여행세 부과 대상도 아닙니다.

세부·보홀 4박 5일 경비는 얼마나 드나요?

항공 포함 성인 1인 62만~160만원 선입니다. 리조트 등급이 최대 변수고, 페리 왕복 1,920페소(2026년 9월 유류할증 포함), 보홀 입장료(초콜릿 힐스 150페소, 타르시어 150페소, 로복 크루즈 1,200페소), 오션파크(온라인 750~900페소)를 더한 투어·입장·교통 몫은 표준형 기준 1인 7,000페소 안팎, 원화로 15만원 선입니다. 아이는 항공·숙박에서 성인과 비슷하게 들지만 입장료는 초콜릿 힐스 6~12세 반값, 5세 이하 무료, 오션파크 3피트(약 91cm) 미만 무료처럼 깎이는 곳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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